김동연 경기도지사, 21일 도민 1만 명과 '맞손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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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난 여름 취임 1년을 맞아 시민소통을 위해 마련했다가 집중 폭우로 연기됐던 '도지사와 함께하는 맞손토크'가 21일 오후 4시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이번 맞손토크에서는 사전 접수된 도민 의견을 김 지사에게 직접 전달하고,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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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다비치 등 문화공연도 곁들여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난 여름 취임 1년을 맞아 시민소통을 위해 마련했다가 집중 폭우로 연기됐던 ‘도지사와 함께하는 맞손토크’가 21일 오후 4시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12일 도에 따르면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지난 여름 때와 비슷한 수준인 2만1000여 명이 신청해 이 중 1만 명을 선정해 개별 안내했다.
이번 맞손토크에서는 사전 접수된 도민 의견을 김 지사에게 직접 전달하고,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한다.
경기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우수 경기도민 시상이 이뤄지고 주민 참여형 공연과 함께 가수 박정현, 다비치, 드림위드앙상블 등이 출연하는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지난 7월 한차례 연기에도 불구하고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편으로 안전상의 이유로 모든 분을 모시지 못해 너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도민의 날을 맞아 이번 행사가 도민과 화합하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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