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김효주·리디아 고·넬리 코다 출전

김선영 2023. 10. 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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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이 개최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통해 한국 선수 LPGA 투어 통산 200승 기록의 주인공이 된 바 있던 고진영(한국)을 비롯해 김아림(한국), 최혜진(한국), 김세영(한국), 안나린(한국) 등 LPGA 무대에서 활약하는 해외파 간판 여성 골퍼들과 CME 글로브 포인트 1위의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세계 랭킹 1위 릴리아 부(미국), 떠오르는 신예 선수 인뤄닝(중국) 등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선수들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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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공식 포스터 [BMW 코리아 제공]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이 개최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개막 일주일여를 앞두고 LPGA 투어 멤버 68명과 특별초청 선수 10명 등 78명의 선수를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우승 상금 33만 달러 등 총상금 220만 달러에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뉴질랜드)의 챔피언 타이틀 수성 여부와 더불어 2019년 부산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참가한 이후 4년만에 국내 무대 출전을 결정한 넬리 코다(미국)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어센던트 LPGA 베네피팅 VOA’에서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한국)와 루키 시즌에서 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왕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유해란(한국)의 국내 LPGA 무대 우승 여부도 특별한 볼거리로 지목되고 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통해 한국 선수 LPGA 투어 통산 200승 기록의 주인공이 된 바 있던 고진영(한국)을 비롯해 김아림(한국), 최혜진(한국), 김세영(한국), 안나린(한국) 등 LPGA 무대에서 활약하는 해외파 간판 여성 골퍼들과 CME 글로브 포인트 1위의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세계 랭킹 1위 릴리아 부(미국), 떠오르는 신예 선수 인뤄닝(중국) 등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선수들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관계자는 “오랜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많아 팬들의 관심이 더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회장을 찾아오시는 팬들이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플레이를 최고의 환경에서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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