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이스라엘 여행경보 3단계 '여행재고'로 상향

최영주 2023. 10. 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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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인 '여행 재고'로 상향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스라엘과 서안지구에 대한 여행경보가 기존의 2단계 '강화된 주의'에서 3단계 '여행 재고'로 변경됐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하마스의 근거지로 이스라엘군의 보복 공습이 이어지고 있는 가자지구에 대해서는 최고 단계인 4단계 '여행 금지'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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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인 '여행 재고'로 상향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스라엘과 서안지구에 대한 여행경보가 기존의 2단계 '강화된 주의'에서 3단계 '여행 재고'로 변경됐다고 밝혔습니다.

요르단강 서안지구는 하마스와 별개 정당인 파타 정파가 집권한 지역으로, 현재까지는 별다른 무력 충돌이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마스 공격에 동조하는 집단의 시위나 테러 위협 등이 늘어나 이스라엘 본토와 함께 여행 경보가 상향된 것으로 보입니다.

미 국무부는 하마스의 근거지로 이스라엘군의 보복 공습이 이어지고 있는 가자지구에 대해서는 최고 단계인 4단계 '여행 금지'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자지구에선 "산발적인 박격포나 로켓 발사, 이스라엘군의 대응 공격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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