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이츠생태계, 종근당 출신 김홍석 박사 최고기술책임자로 영입

2023. 10. 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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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이츠생태계는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김홍석 전 종근당 효종연구소 연구기획실장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홍석 CTO는 2005년 가톨릭의대 병리학교실에서 종양유전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박사 후 연구원으로 콜럼비아 의대 및 미국 국립보건원 국립암센터(NCI/NIH)에서 종양 연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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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석 인바이츠생태계 최고기술책임자[인바이츠생태계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인바이츠생태계는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김홍석 전 종근당 효종연구소 연구기획실장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홍석 CTO는 2005년 가톨릭의대 병리학교실에서 종양유전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박사 후 연구원으로 콜럼비아 의대 및 미국 국립보건원 국립암센터(NCI/NIH)에서 종양 연구를 했다.

유전학, 종양학, 줄기세포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 및 경험으로 JW중외제약 신약연구소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신약연구, 툴젠에서 유전자 가위인 CRISPR/CAS9 관련 업무, 마크로젠에서 모델동물 제작 및 줄기세포 연구를 담당했다.

최근까지 종근당 효종연구소 연구기획실장으로 신약 연구과제에 대한 관리 및 기획업무를 수행하였고, 유전자치료제 연구실을 운영하며 새로운 바이오 플랫폼을 이용한 신약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 김 CTO는 제약회사 및 바이오벤처에서 연구 개발을 수행한 다양한 경험으로 인바이츠생태계의 R&D 전체를 총괄하며, 유전체 데이터를 통한 항암백신 및 항암신약 과제를 발굴하는 제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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