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힐링…충주 탄금호 피크닉공원 내달 1일 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 탄금호의 경관을 느끼며 힐링을 할 수 있는 피크닉공원이 다음달 개장한다.
충주시는 중앙탑면 탑평리 117 일원에 탄금호 피크닉공원을 조성해 다음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탄금호 피크닉공원은 오전 11시~오후 3시, 오후 5~9시 등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피크닉공원 개장을 계기로 탄금호가 남녀노소 누구나 휴식하고 즐기는 공간으로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 탄금호의 경관을 느끼며 힐링을 할 수 있는 피크닉공원이 다음달 개장한다.
충주시는 중앙탑면 탑평리 117 일원에 탄금호 피크닉공원을 조성해 다음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탄금호 피크닉공원은 지난 3월부터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최근 준공했다.
1만750㎡ 규모의 피크닉공원은 대형(10~12명) 2곳, 중형(6~8명) 10곳, 소형(2~4명) 13곳 등 피크닉 사이트 25곳을 갖췄다. 차양막과 고기를 구울 수 있는 그릴 등을 활용할 수 있어 도심 속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야영 행위는 금지된다.
또 반려동물 놀이터가 설치된 반려동물 동반 구역(A)과 일반 구역(B)으로 공간을 분리했으며,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을 위한 배려사이트를 각 구역당 1곳씩 마련했다.
탄금호 피크닉공원은 오전 11시~오후 3시, 오후 5~9시 등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요금은 대형 2만원, 중형 1만5000원, 소형 1만원으로, 충주시민과 장애인 등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는 22일까지 무료 시범운영을 진행한 뒤 다음달 1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3일부터 충주체험관광센터 홈페이지(https://www.cjro.kr/Home/1)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피크닉공원 개장을 계기로 탄금호가 남녀노소 누구나 휴식하고 즐기는 공간으로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