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갑작스럽게 밝힌 입대 소식..."오늘부터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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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DAWN)이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을 전했다.
12일 던은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사를 드린다. 오늘부터 제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됐다"며 "조용히 입대하고자 하는 바람에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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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던(DAWN)이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을 전했다.
12일 던은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사를 드린다. 오늘부터 제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됐다"며 "조용히 입대하고자 하는 바람에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던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들어가기 전 이렇게나마 감사하다는 말씀 올린다. 늘 많은 응원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히 복무 마치고 돌아오겠다"며 "미리 작업을 마쳐둔 프로젝트들은 계속해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16년 펜타곤 멤버로 데뷔한 던은 활동을 이어오다 현아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와 더불어 그룹을 탈퇴한 던은 현아와 같은 소속사에 몸담으며 듀오로 활동했지만 지난해 11월 결별했다.
하지만 결별 후에도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던은 방송을 통해 고백했던 기면증으로 대체복무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던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던입니다.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부터 제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되었습니다.
조용히 입대를 하고자 하는 바람에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들어가기 전 이렇게나마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늘 많은 응원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히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미리 작업을 마쳐둔 프로젝트들은 계속해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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