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고성행복교육지구 어울림마당 및 진로박람회 참여

부스 운영으로 청소년에게 지방의회 역할 알리고 꿈 심어줘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가 지난 11일 고성군 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열린 ‘2023 고성행복교육지구 어울림마당 & 제3회 Dream On! 진로박람회’에 참여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고성행복교육지구 어울림마당에는 각급 학교 12개교 및 마을학교 4개소가 9개 부스를 운영하고 13팀이 공연을 펼쳤다.

진로박람회는 관내 고등학교 5개교 및 경남대, 마산대, 한국폴리텍대학 등이 참여해 진로·진학 관련 4개, 테마 60개 부스 운영하고 전문 직업인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날 고성군의회도 진로·진학 탐색관 부스를 직접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을 안내하며, 지방의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현장 상담 등으로 꿈을 심어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의원들은 다양한 진로·진학 관련 부스 및 테마 부스를 찾아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꿈을 응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을석 의장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갖고 성장해가는 고성 청소년들이 꿈과 미래에 한 걸음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고성군의회도 청소년 여러분이 꿈을 찾고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을 약속드리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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