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직접 말벌 잡았다 “황선우→김우민 수영선수들 쏘이면 안 돼”(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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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MC 유재석이 국가대표 수영 선수들을 철통 보호했다.
벌을 무서워한다는 MC 조세호는 "방송 중에 말벌 잡은 건 최초"라며 유재석에 대한 놀라움을 표했고 유재석은 "선수들 (말벌에) 쏘이면 안 된다. 전국체전 앞두고 있지 않나. 선수들 쏘이면 안 된다"며 손수 말벌을 잡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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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유퀴즈' MC 유재석이 국가대표 수영 선수들을 철통 보호했다.
10월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할 수 있다!' 특집으로 꾸며져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수영 선수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 양재훈이 자기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장에서는 갑자기 말벌이 등장해 일동 얼음이 됐다. 그 가운데 유재석은 "말벌은 잡아야 한다"며 말벌을 잠시 기절시키는 데 성공했다.
벌을 무서워한다는 MC 조세호는 "방송 중에 말벌 잡은 건 최초"라며 유재석에 대한 놀라움을 표했고 유재석은 "선수들 (말벌에) 쏘이면 안 된다. 전국체전 앞두고 있지 않나. 선수들 쏘이면 안 된다"며 손수 말벌을 잡은 이유를 밝혔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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