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 빙그레 회장 소통 행보…남양주 물류시설 건설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호연 빙그레 회장이 경기 남양주 냉동·냉장 물류창고 신축 건설을 놓고 지역 주민들과 빚었던 갈등이 일단락 되면서,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피하게 됐다.
김 회장의 국감 증인 출석은 협력사와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소통 등과 관련해 점검하자는 명목에서 추진됐다.
빙그레는 경기 남양주 오남 지역에 냉동·냉장 물류창고 신축 건설을 진행 중이었는데, 인근 지역 주민들이 반발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빙그레 "남양주 오남주민협의체 결성시 향후 구체적 방향 추가 논의"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김호연 빙그레 회장이 경기 남양주 냉동·냉장 물류창고 신축 건설을 놓고 지역 주민들과 빚었던 갈등이 일단락 되면서,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피하게 됐다.
12일 정치권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다.
김 회장의 국감 증인 출석은 협력사와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소통 등과 관련해 점검하자는 명목에서 추진됐다.
빙그레는 경기 남양주 오남 지역에 냉동·냉장 물류창고 신축 건설을 진행 중이었는데, 인근 지역 주민들이 반발해왔다.
신축 공사 부지 인근에 아파트 단지와 초등학교, 체육문화센터 등 주민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었기 때문이다. 인근 주민들로부터 소음 등 민원이 발생했다.
빙그레는 지난 8일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중재에 따라 공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그동안 주민들과 소통하며 내부적으로 논의해 왔다"며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김한정 의원의 중재로 주민들과 협의해 공사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빙그레는 오남주민협의체가 결성되면 향후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 추가 논의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