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글로벌 1위' 굳히는 中 BYD 21.1%…2위 테슬라 13.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BYD가 선두 자리를 굳히고 있다.
12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8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는 약 870만3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1.3% 증가했다.
내수 시장에 힘입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7.4% 급증했다.
현대자동차(005380)·기아(000270)의 전기차 판매량은 37만4000대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기아 판매량 11.7% 증가 그쳐…6위→7위 하락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BYD가 선두 자리를 굳히고 있다. 테슬라는 주력 모델을 앞세워 BYD를 추격 중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7위에 올랐다.
12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8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는 약 870만3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1.3% 증가했다.
BYD는 지난 8월까지 누적 183만9000대를 판매했다. 내수 시장에 힘입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7.4% 급증했다. 시장 점유율은 21.1%로 집계됐다.
테슬라는 1~8월 117만900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주력 차종인 모델 3·Y의 판매 호조로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2.5% 늘었다. 시장 점유율은 13.5%로 집계됐다.
3위와 4위에는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SAIC)과 폭스바겐 그룹이 이름을 올렸다. 시장 점유율은 각각 7.5%, 6.8%다.
현대자동차(005380)·기아(000270)의 전기차 판매량은 37만4000대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수치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지난해 점유율 5.4%로 6위였지만 올해 점유율이 1.1%포인트(p) 하락한 4.3%로 집계되면서 7위로 밀려났다.
올해 6위는 스텔란티스가 차지했다. 스텔란티스는 38만3000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점유율은 4.4%다.
hanantw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