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5분도시’ 고도화 추진 보고회…조성 확산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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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12일 부산현대미술관에서 15분도시 조성 확산 전략 논의를 위한 '15분도시 고도화 추진 보고회'를 개최한다.
회의에서는 교육·창업, 복지·건강, 문화·체육 등 15분도시 조성을 위한 3대 분야 12개 핵심 앵커 시설과 프로그램 고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부산시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15분도시 고도화를 위한 추진 체계 정비와 대표 프로그램 품질 향상 등을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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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12일 부산현대미술관에서 15분도시 조성 확산 전략 논의를 위한 ‘15분도시 고도화 추진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주요 간부와 부산연구원장, 분야별 민간 전문가, 사하구청장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교육·창업, 복지·건강, 문화·체육 등 15분도시 조성을 위한 3대 분야 12개 핵심 앵커 시설과 프로그램 고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시설과 프로그램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생활권 지도를 제작·배포하고 재단장 및 홍보 동영상 제작 등 대시민 홍보 방안도 강구한다.
부산시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15분도시 고도화를 위한 추진 체계 정비와 대표 프로그램 품질 향상 등을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박 시장 등은 이날 보고회 이후 제2차 해피챌린지 대상지인 사하소방서 안전체험관(들락날락)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전략을 점검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5분도시의 핵심은 이웃과 사람이 좋아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15분도시의 가치와 철학이 동네 곳곳에 스며들어 따뜻한 공동체가 회복될 수 있도록 정책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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