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장 금리와 유가 하락 여파,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
[930MBC뉴스]
뉴욕 증시가 미 연준 위원의 잇따른 온건한 발언과 국채 금리 하락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국내 증시도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기관이 코스피에서 사흘 만에 순 매도세로 돌아섰지만, 성장주를 중심으로 시장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51포인트 상승한 2471.59포인트, 코스닥은 15.11 포인트 오른 832.23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유가와 시장 금리가 동반 하락세를 보이면서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생산자 물가 지수가 예상을 상회했지만,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됐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는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반도체와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오늘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성SDI도 전기차 배터리 합작 공장 부지 결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4%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상승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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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형/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532641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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