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출범 2주년 맞아…앞으로도 고객 어려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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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출범 2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고객들이 현실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어려움에 주목하고 고객의 금융주권을 생각하는 은행이 되어가겠다"고 12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지난 2021년 10월5일 처음 문을 열었으며, 지난 2년 간 토스뱅크의 사용자는 800만명(9월 말 기준)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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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출범 2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고객들이 현실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어려움에 주목하고 고객의 금융주권을 생각하는 은행이 되어가겠다"고 12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지난 2021년 10월5일 처음 문을 열었으며, 지난 2년 간 토스뱅크의 사용자는 800만명(9월 말 기준)으로 늘었다.
토스뱅크 측은 "일 평균 약 1만1000명의 새로운 고객이 토스뱅크를 찾았고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했다"며 "고객 중에는 중저신용자를 비롯 외국인, 고령자, 시각장애인, 금융사기 피해고객 등 일상 속 금융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도 많았다"고 강조했다.
규모의 성장도 따랐다. 지난달 말 기준 토스뱅크의 여신 잔액은 총 11조3000억원, 수신 잔액은 총 22조3000억원에 달했다.
사회초년생 황모 씨(28)는 "다른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다는 안내를 받은 뒤 생애 첫 대출을 토스뱅크에서 받았다"며 "편리한 대출 경험은물론 그 이후로 돈을 모으고 쓰는 방법과 어떻게 돈을 대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토스뱅크는 △사장님대출 2조7400억원 공급 △사장님 대환대출 1650억원 공급 △햇살론뱅크 1만8000명에게 1400억원 공급 △2500건 19억원을 보상한 '안심보장제' △100% 자동화 비과세종합저축 서비스 △보이스오버 서비스 △1860억원을 예치한 비대면 외국인 계좌개설 서비스 등도 자신들의 성과로 꼽았다.
홍 대표는 "2년간 토스뱅크가 이어온 따뜻한 도전이 가능했던 이유는 고객 관점에서 이해하려 했던 깊이 있는 고민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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