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이’ 김동완 “머리 부딪쳐 기절했는 데 아무도 몰라”(신랑수업)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 (채널A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혼자 살이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는 김동완의 가평 전원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김동완은 자신의 가평 집에 아는 형과 중학교 동창을 초대해 손수 만든 음식을 대접하고 함께 식사를 하며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친구가 김동완에게 "넌 어떨때 결혼하고싶냐"라며 묻자 김동완은 "뜬금없는데 앞에 개천에서 작업하다가 비온 다음날 벌렁 넘어져서 머리를 부딪혀서 기절했다. 근데 그때 든 생각이 '여기서 내가 만약에 실신하면 아무도 모르게 죽을수 있겠다' 싶더라. 너무 비극적이지 않나"라고 답했다.

이어 김동완은 "요즘은 스마트 워치를 차고 일한다. 긴급모드가 발동되니까. 친한 형에게 연결해 놨다"라며 덧붙였다. (사진=채널A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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