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리바이오, 美 대마 판매 확대 소식에 강세… 2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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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바이오가 의료용 대마 판매 확대 가능성에 주가가 상승세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약사위원회는 이달 초부터 의료용 대마 판매 원서를 접수하기 시작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각) 까지 조지아주 내 개인 약국 400여 곳 가운데 120여 곳이 보태니컬사이언스사의 의료용 대마 오일을 판매할 의향을 밝혔다.
현재 미국 내 38개 주가 의료용 대마 사용을 합법화했으나 정부 허가를 받은 대마 전용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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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6분 우리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555원(27.01%) 오른 2610원에 거래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약사위원회는 이달 초부터 의료용 대마 판매 원서를 접수하기 시작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각) 까지 조지아주 내 개인 약국 400여 곳 가운데 120여 곳이 보태니컬사이언스사의 의료용 대마 오일을 판매할 의향을 밝혔다.
현재 미국 내 38개 주가 의료용 대마 사용을 합법화했으나 정부 허가를 받은 대마 전용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일반 약국에서 의료용 대마 오일 구입이 가능해지면 환자들의 대마 구입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지난달 미국 보건 당국도 대마의 마약류 등급을 낮추라는 권고를 낸 바 있다. 대마 판매 확대 가능성에 미국 증시는 물론 국내 증시에서도 대마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우리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개발 제조와 스마트팜 연구개발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또한 의료용 대마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대마 관련주로 분류된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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