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도 키오스크로… 제주패스, 日 규슈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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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플랫폼 제주패스를 운영하는 ㈜캐플릭스가 후쿠오카, 구마모토, 가고시마 등 규슈 전 지역의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패스 해외 파트 관계자는 "키오스크와 렌터카 ERP 기술이 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시장 개척의 핵심이 되었다"며 "올해 안에 오이타, 나가사키로 규슈 내 거점을 확대하고 향후 훗카이도, 하와이 등 기술이 닿지 않은 관광 지역까지 우리의 기술을 전파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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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플랫폼 제주패스를 운영하는 ㈜캐플릭스가 후쿠오카, 구마모토, 가고시마 등 규슈 전 지역의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패스에서 예약하는 모든 차량은 현장에서 한국어를 지원하는 키오스크를 통해 인수가 가능하다. 예약 시 보험 및 부가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선택하고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다. 제주패스가 제주도에 보편화한 모델과 같다. 고객들이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도록 접촉사고, 도난 등 위급한 상황에서 연락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렌터카 업체들은 키오스크와 연결된 제주패스의 ERP(전사 관리 통합망)를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예약을 관리할 수 있다. 고객들이 직접 차량 인수까지 진행하니 일손도 덜 수 있다. 현장 설문조사 결과 차량을 인수에 5분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패스 해외 파트 관계자는 “키오스크와 렌터카 ERP 기술이 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시장 개척의 핵심이 되었다”며 “올해 안에 오이타, 나가사키로 규슈 내 거점을 확대하고 향후 훗카이도, 하와이 등 기술이 닿지 않은 관광 지역까지 우리의 기술을 전파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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