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문화 대중화 거점시설' 전주시 정원문화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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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정원산업의 대중화를 이끌 '전주 정원문화센터'를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정원산업과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며 즐기는 거점 시설이다.
시민을 대상으로 정원 탐방, 반려 식물 만들기, 놀이정원사 양성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우범기 시장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전주의 정원문화 발전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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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정원산업의 대중화를 이끌 '전주 정원문화센터'를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정원산업과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며 즐기는 거점 시설이다.
27억원이 투입돼 중화산동 중산공원에 지상 2층, 전체 건물 면적 1천260㎡ 규모로 건립됐으며 아열대 식물원, 식물병원, 정원 소품 전시·판매장, 정원도서관, 실습실, 강의실 등을 갖췄다.
식물원에는 110종, 2천400여 그루의 다양한 아열대 식물이 있으며, 식물병원에서는 가정에서 키우는 식물을 전문적으로 치료해준다.
시민을 대상으로 정원 탐방, 반려 식물 만들기, 놀이정원사 양성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우범기 시장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전주의 정원문화 발전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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