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지 마세요"..세종시 전역에서 16~19일 충무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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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세종시 전역에서 동원 준비 및 지역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충무훈련은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자원 동원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통제로 3년 주기로 실시한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비상대비계획 및 현장점검 ▲상황조치연습 ▲기술인력·차량·건설기계 등 주요자원 동원훈련 ▲테러대비훈련 ▲동원물자 생산훈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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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세종시 전역에서 동원 준비 및 지역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충무훈련은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자원 동원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통제로 3년 주기로 실시한다. 지역 단위 비상대비훈련이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비상대비계획 및 현장점검 ▲상황조치연습 ▲기술인력·차량·건설기계 등 주요자원 동원훈련 ▲테러대비훈련 ▲동원물자 생산훈련 등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기술인력·차량·건설기계 동원 대상자가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응소하는 동원훈련과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훈련이 조치원역에서 진행된다.
이익수 시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충무훈련 기간 중 진행되는 동원훈련 및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훈련에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특히 조치원역 훈련 시에 육군헬기가 동원될 예정이다. 훈련 소음에 놀라지 않기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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