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스업계 "이·팔 전쟁에도 국내 가스 수급 이상 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국내 에너지 수급 우려가 제기되자 정부가 가스 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수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2차관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SK가스와 E1 등 가스업계 대표들이 참석해 전쟁 상황에서도 국내 가스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국내 에너지 수급 우려가 제기되자 정부가 가스 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수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2차관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SK가스와 E1 등 가스업계 대표들이 참석해 전쟁 상황에서도 국내 가스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가스공사와 민간사의 LNG 운반선 운항에 문제가 없고, 이번 겨울철 도입 예정 물량도 충분히 확보한 상태라고 산업부 측은 설명했습니다.
산업부는 국내 가스 산업이 화석연료에서 청정 수소에너지로 전환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경쟁력을 갖춰 혁신을 일궈낼 수 있도록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경성 2차관은 간담회에서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등 중동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국내 에너지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업계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차관은 또 "가스 업계와 가스공사가 적극 협력해 겨울철 안정적인 천연가스 수급과 취약계층에 대한 두터운 에너지 복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동욱 기자(dwju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32647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최종개표 진교훈 56.5% 김태우 39.4%‥민주 '낙승' 국민의힘 '참패'
- 대통령실, 강서구 보선 결과에 "어떠한 선거결과든지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 美당국자 "이란, 하마스의 공격계획 사전 인지한 듯"
- 기재부, 선거 예산도 삭감‥"사전투표 위축 가능성"
- "지나가려면 통행료 내라"‥아스팔트까지 걷어 낸 땅 주인
- [단독] 인천공항세관 직원들이 마약 밀수 도왔나?‥"과장급 등 4명 이상 연루"
- 김영환 지사 "대청호 무인도에 영빈관"‥행정구역은 대전시인데?
- 하마스 "이스라엘 여성과 두 아이 인질 석방했다"며 영상 배포
- [와글와글] 어르신 심기 건드린 지하철 '경로 우대' 안내 음성
- [3가지 경제] 고물가에 중국산 김치 수입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