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전 금융위원장,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회장으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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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전 금융위원장이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12일 청교협은 최근 열린 임시총회에서 재적 정회원 8명 전원의 찬성으로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청교협은 어린이·청소년 및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의 올바른 금융생활 지원을 위해 지난 2003년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등 8개 기관의 참여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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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이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12일 청교협은 최근 열린 임시총회에서 재적 정회원 8명 전원의 찬성으로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고승범 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미국 아메리칸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그는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금융서비스국장, 사무처장, 상임위원, 금융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지낸 바 있다.
청교협은 어린이·청소년 및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의 올바른 금융생활 지원을 위해 지난 2003년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등 8개 기관의 참여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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