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 후원…진단솔루션도 소개

임기창 2023. 10. 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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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메디슨은 오는 16∼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ISUOG) 연례 학술대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학술대회에 앞서 삼성메디슨은 지난 6∼9월 산과 2회, 부인과 2회 등 4회에 걸쳐 삼성-ISUOG 웨비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술대회 기간에는 행사장 1층에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2층에서는 삼성 라운지 '더스위트'를 운영해 삼성 초음파 진단기기의 역사와 의료계 기여도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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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삼성메디슨은 오는 16∼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ISUOG) 연례 학술대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메디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1978년 설립된 ISUOG는 산부인과 초음파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꼽힌다. 한국에서 학술대회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학술대회에 앞서 삼성메디슨은 지난 6∼9월 산과 2회, 부인과 2회 등 4회에 걸쳐 삼성-ISUOG 웨비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는 15일 열리는 사전 강연에서는 '난소 종양 및 자궁 내막증'과 '태아의 심장과 뇌'를 주제로 한 학술활동을 후원한다.

학술대회 기간에는 행사장 1층에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2층에서는 삼성 라운지 '더스위트'를 운영해 삼성 초음파 진단기기의 역사와 의료계 기여도 등을 소개한다.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와 함께 개발한 퀴즈대회 프로그램 '소노챌린지'도 업그레이드해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휴대전화로 초음파 기기 사용 숙련도를 스스로 진단하고 삼성 인공지능(AI) 진단 보조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17일과 18일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삼성의 AI 진단 보조기능을 산과와 부인과에서 활용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pul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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