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R&D 센터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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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GS건설 R&D 센터'를 개관하고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GS건설은 "5일 서초동에 위치한 JW타워에 'GS건설 R&D 센터'를 개관하고 기존 GS건설 연구개발인력 약 330여 명의 입주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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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향상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포부
GS건설 R&D 센터에는 GS건설 연구개발 전문조직인 라이프텍(RIF Tech) 임직원 270여 명과 GS엘리베이터, GPC 등 기술형 신사업을 펼치는 자회사 임직원 60여 명 등 총 33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GS건설은 “서초동에 GS건설 R&D 센터를 개관함으로써 기존에 GS건설 본사 사옥과 경기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 분산돼 있던 연구개발 인력이 하나의 공간에서 종합적인 연구, 개발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며 “접근성이 뛰어나고 연구와 실험시설을 동시에 갖춘 대규모 연구소를 확보함으로써 더욱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GS건설은 우수한 연구개발 전문인력, 최신 연구개발 인프라, 국내외 연구기관 및 현장과 밀접한 협력 등 GS건설이 가진 자원과 인프라를 통해 시너지를 발휘함으로써 GS건설의 기술력을 한층 높여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술 중심의 창업을 지원하는 활동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는 “이번 GS건설 R&D 센터 설립은 GS건설이 미래를 앞서 준비하고, 더 큰 비전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GS건설의 기술력을 한층 높여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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