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공립 유·초·특수교사 시험 경쟁률 6.7대 1

46명 선발에 310명 응시…유치원 교사 23.6대 1↑

충북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평균 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유·초·특수교사 46명 선발에 310명이 응시했다. 지난해에는 102명 선발에 539명이 지원, 경쟁률 5.3대 1을 찍었다.

유치원 교사는 9명 선발에 212명이 지원 2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초등학교 교사는 30명 선발에 61명(공사립 동시 지원 9명 포함)이 지원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2명 선발에 15명이 지원하여 7.5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2명 선발에 20명(공사립 동시 지원 11명 포함)이 지원,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애 응시자는 유치원 교사 1명 선발에 지원자가 없었다. 초등학교 교사 2명 선발에 2명이 지원, 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학교는 청석학원이 위탁한 초등교사 1명 선발에 9명(공사립 동시지원 9명 포함), 숭덕원이 위탁한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1명 선발에 12명(공사립 동시 지원 11명 포함)이 지원했다. 꽃동네현도학원이 위탁한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1명 선발에 2명이 지원서를 냈다.

1차 시험은 내달 11일 치러진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 13일 충북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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