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 참가…"모네의 정원 완벽 재현"

[서울=뉴시스]LG전자가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Frieze London) 2023'에 참가해 LG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 TV의 압도적 화질을 통한 예술적 가치를 알린다고 12일 밝혔다.(사진=LG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LG전자가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Frieze London) 2023'에 참가해 LG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 TV의 압도적 화질을 통한 예술적 가치를 알린다고 12일 밝혔다.

영국 런던에서 11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현재 스위스 아트바젤(Art Basel)과 함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IT 기술과 예술을 융합하는 혁신적인 시도로 주목 받는 미디어아티스트 콰욜라(Quayola)와 협업해 160㎡ 규모의 'LG 올레드 라운지(LG OLED Lounge)'를 조성했다.

작가는 이 공간에서 프랑스 파리 근교에 있는 지베르니(Giverny) 정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미디어아트인 '여름정원(Jardins d’Été)'을 선보인다.

지베르니 정원은 인상주의 대표 화가 클로드 모네(Claude Monet)가 직접 가꾸며 여러 풍경화 작품을 남겨 '모네의 정원'으로 잘 알려진 곳으로, 세계 최대 97형 올레드 TV 등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 13대를 통해 새롭게 완성했다.

콰욜라 작가는 "LG 올레드 TV는 '여름정원'의 복잡한 색상 변화를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10년 혁신 올레드 기술력을 예술 분야에 접목하는 올레드 아트(OLED Art)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다. 오혜원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LG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가에게는 창작 영감을, 고객에게는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