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오늘의 쿠폰’ 서비스 업그레이드
구현주 기자 2023. 10. 12. 09:58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케이뱅크가 ‘오늘의 쿠폰’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늘의 쿠폰은 고객에게 매주 케이뱅크 체크카드 캐시백 쿠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7월 출시 이후 3개월 동안 고객에게 총 6만4000장 쿠폰이 제공됐다.
우선 케이뱅크는 선착순 쿠폰 발급횟수를 기존 주 1회에서 주 2회로 늘렸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쿠폰이 발급된다.
선착순 쿠폰 사용처를 기존 배달앱·편의점 5개 브랜드에서 주유소와 카페 등을 포함한 19개 브랜드로 넓혔다.
아울러 ‘가져오기 쿠폰’도 추가됐다. 다른 금융사에서 케이뱅크 생활통장으로 매월 50만원 이상 자동이체로 생활비를 가져오면 가져오기 쿠폰 3장을 매달 제공한다. 가져오기 쿠폰은 총 5000원 상당으로 △스타벅스(1000원) △배달의민족(2000원) △올리브영(2000원)에서 매월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쿠폰은 해당 브랜드에서 케이뱅크 체크카드로 결제시 사용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 7월 ‘오늘의 쿠폰’ 서비스 출시 후 고객 사용 현황과 반응을 토대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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