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최우식 텃세에 "벌써 팀에 불화 생겼다"('출장 소통의 신')

▲ '출장 소통의 신-서진이네 편'.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최우식의 텃세에 팀에 불화가 생겼다고 밝힌다.

12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출장 소통의 신-서진이네 편'에서는 단합 대회와 분열 조장 그 어딘가에 있는 듯한 '제1회 서진이네 단합 대회'가 펼쳐진다. 계속되는 대결 구도에 사장 이서진은 "(편을) 가를 거면 단합 대회는 뭐하러 하는 거야?"라고 불만을 표출한다.

이서진,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으로 구성된 임원진과 인턴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로 구성된 '인턴즈'가 숯불 닭갈비가 걸린 점심 레이스에 돌입한다. 단합 대회를 위한 자리에서 두 팀의 대결 구도가 성사되자 이서진은 처음부터 황당한 반응을 보인다.

경력직 인턴 최우식은 은근슬쩍 임원진에 자신을 포함시키며 귀여운 텃세를 부려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뷔는 "벌써부터 팀 내 불화가 생겼는데요?"라고 말해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하기도 전에 균열 조짐이 일어난 '인턴즈'가 무사히 레이스를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또한 목적지에 먼저 도착해서 미션을 완수해야 유리한 점심 레이스는 방송 시작 전 나오는 음악을 듣고 프로그램 제목을 맞히는 시그널 퀴즈로 포문을 연다. 팀원 모두 정답을 맞혀야 출발할 수 있어 임원진과 '인턴즈'의 흥미진진한 경쟁과 다채로운 오답이 유쾌함을 더할 예정이다.

'출장 소통의 신-서진이네 편'은 이날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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