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證 “미래에셋, 적극적 주주친화정책 주가 상승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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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미래에셋증권의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주주친화정책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 주가 9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가운데 자본 대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노출 정도가 크지 않고, 국내 영업외 지분법평가이익 등도 지속되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주주친화정책 강화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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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미래에셋증권의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주주친화정책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 주가 9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미래에셋증권은 6110원에 거래를 마쳤다.
12일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 920억원을 예상한다”며 “수수료 이익 소폭 증가와 더불어 전년 동기 주식 및 채권가격 하락에 따른 기저효과로 상품 및 기타관련손익도 양호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미래에셋증권은 금융시장 자산가격 회복으로 상반기 양호한 실적을 실현했으나, 하반기 국내외 금융시장 제반 여건 악화에 따른 해외투자자산 추가 손실 우려가 지속되는 점은 부담”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가운데 자본 대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노출 정도가 크지 않고, 국내 영업외 지분법평가이익 등도 지속되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주주친화정책 강화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올해 주주환원에 강력한 의지를 내보이며, 4월 말에는 나흘 동안 모두 2만9000주를 장내에서 매수한 바 있다. 최 회장은 올해 초 주주총회에서도 “예측 가능하고 일관성 있는 주주환원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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