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옆 바비큐' 충주 탄금호 피크닉공원 다음달 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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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다음 달 1일 탄금호 피크닉공원이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탄금호 피크닉공원은 탄금호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가족·연인·친구와 힐링하는 장소다.
탄금호 피크닉공원은 2021년까지 캠핑장으로 사용한 중앙탑면 탑평리 일원 유휴부지에 조성했다.
시범 운영 기간 중 피크닉공원을 이용한 시민의 의견을 들어 운영 미비점을 보완한 뒤 11월1일 정식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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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다음 달 1일 탄금호 피크닉공원이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탄금호 피크닉공원은 탄금호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가족·연인·친구와 힐링하는 장소다.
사이트는 햇빛을 가려주는 차광막, 테이블과 의자, 고기 구워 먹는 화로 등을 갖췄다. 장작·그릴·집게는 사용자 몫이다.
사이트는 모두 25개가 있는데, 이중 절반은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전용 사이트도 준비했다.
탄금호 피크닉공원은 2021년까지 캠핑장으로 사용한 중앙탑면 탑평리 일원 유휴부지에 조성했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 공원을 이용하려는 주민은 13일까지 충주체험관광센터 홈페이지로 예약하면 된다.
시범 운영 기간 중 피크닉공원을 이용한 시민의 의견을 들어 운영 미비점을 보완한 뒤 11월1일 정식 개장한다.
요금은 대형(10~12인) 2만원, 중형(6~8인) 1만5000원, 소형(2~4인) 1만원이다. 충주시민과 장애인은 30% 할인해 준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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