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드라마” 브래들리 쿠퍼, 전 여친 이리나 샤크 소개로 ♥지지 하디드와 로맨스[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3. 10. 12. 09:55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가오갤’ 시리즈의 브래들리 쿠퍼(48)가 전 여친 이리나 샤크(37)의 소개로 지지 하디드(28)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더 메신저’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지지는 이리나와 업계 친구들을 통해 브래들리를 소개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와 이리나는 수년 동안 함께 일하면서 가까워졌고, 지지와 브래들리는 전에 어울린 적이 있다"면서 "이들은 사교적인 자리에서는 항상 우호적이었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브래들리가 지지에게 데이트를 신청했을 때 둘은 딸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했다”고 전했다.
쿠퍼는 샤크와의 사이에서 6살된 딸 레아를 키우고 있다. 하디드는 가수 제인 말리크와의 사이에서 3살된 딸 카이를 두고 있다.
소식통은 “브래들리는 지지를 쫓아 다녔고, 지지 역시 흥분했다”면서 “그들은 자연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쿠퍼와 하디드는 10월 초 뉴욕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났다. 며칠 후, 두 사람은 함께 주말 휴가를 떠난 후 뉴욕에 다시 도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샤크는 ‘NFL의 전설’ 톰 브래디(46)와 사귀고 있다. 브래디는 슈퍼모델 지젤 번천(43)과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