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창업센터 답십리점 오픈…온라인 사업자 지원

카페24 창업센터 답십리점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카페24 창업센터 답십리점'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카페24의 105번째 창업센터다.

카페24 창업센터는 온라인 사업자의 창업부터 판매·운영까지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곳이다. 사무공간과 스튜디오 등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교육, 1:1 컨설팅도 지원한다.

답십리점 인근에는 창업 수요가 높은 20~40대가 많이 거주하고 있고 주민센터, 우편취급국 등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어 사업 편의성이 높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등 대중교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박재만 카페24 창업센터 팀장은 "십리점 개점으로 특히 창업센터 이용객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2040 초기 창업자의 수요가 한층 더 몰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