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일, ‘내가 할 수 없는 말’ 리메이크곡 발매…이별 발라드로 옛 기억 소환

김원겸 기자 2023. 10. 12.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양다일이 '내가 할 수 없는 말'로 아련한 옛 기억을 소환한다.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양다일이 노래한 음악 웹예능 '차트맨'의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음원 '내가 할 수 없는 말'이 공개된다.

양다일 버전의 '내가 할 수 없는 말'은 새로운 해석과 미니멀한 편곡으로 원곡과 다른 결의 감성을 전달한다.

양다일이 새롭게 부른 '내가 할 수 없는 말' 또한 음악팬들의 청각을 만족시켜줄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양다일이 부른 '내가 할 수 없는 말' 온라인 커버. 제공|꿈의엔진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양다일이 '내가 할 수 없는 말'로 아련한 옛 기억을 소환한다.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양다일이 노래한 음악 웹예능 ‘차트맨’의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음원 ‘내가 할 수 없는 말’이 공개된다.

‘내가 할 수 없는 말’은 2014년 발매된 프로듀서 정키의 정규 1집 타이틀곡으로, 원곡은 나비가 피처링했다. 정키의 숨은 발라드 명곡이 9년 만에 양다일의 목소리로 재탄생한다. 양다일과 정키는 다수의 히트곡을 합작해온 터라 이번 ‘내가 할 수 없는 말’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키운다.

양다일 버전의 ‘내가 할 수 없는 말’은 새로운 해석과 미니멀한 편곡으로 원곡과 다른 결의 감성을 전달한다. 양다일은 한음 한음에 감정을 실어 돌이킬 수 없는 이별을 애절하게 노래했다. 그만의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바이브레이션도 감상의 즐거움을 배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다일과 원곡의 가창자 나비는 ‘차트맨’ 마지막 프로젝트를 책임졌다. 앞서 나비가 양다일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잊혀지다’가 호평을 불러 모은 바 있다. 양다일이 새롭게 부른 ‘내가 할 수 없는 말’ 또한 음악팬들의 청각을 만족시켜줄 전망이다.

‘차트맨’은 두 가수가 서로의 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음악 예능이다. 그간 가창력은 물론 다양한 매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신선한 컬래버레이션이 펼쳐지며 듣는이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