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학생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 13일 개막

박홍식 기자 2023. 10. 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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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13~14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 자율주행 실험도시(K-City) 및 주행시험장에서 '2023 대학생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를 연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올해로 개최 14년차를 맞은 창작 모빌리티 경진대회는 자동차안전연구원 K-City 등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맞춘 다양한 평가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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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성능·무인모빌리티 부문 경쟁
13~14일 자동차안전연구원서 열려
대학생 모빌리티 경진대회 포스터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3~14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 자율주행 실험도시(K-City) 및 주행시험장에서 '2023 대학생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를 연다.

미래 자동차 분야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운영해 온 행사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관한다.

올해 대회는 전 종목에 자율주행시스템을 적용했다.

자율주행성능부문과 무인모빌리티부문으로 나눠 30개 대학 50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부대행사로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를 활용한 자율주행 시연, 시각 장애인 운전자 지원 시스템 시연 행사가 열린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올해로 개최 14년차를 맞은 창작 모빌리티 경진대회는 자동차안전연구원 K-City 등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맞춘 다양한 평가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들이 직접 자율차 개발 현장을 몸소 체험하고, 열정과 감동이 있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2023 대학생 창작 모빌리티 경진대회는 자동차안전연구원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katri4031)에서 생중계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kasa.kr/cev),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student_car_competi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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