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붙타지 않기를” 노트르담의 꼽추 그 성당에 수영장급 탱크동원

진영태 기자(zin@mk.co.kr) 2023. 10. 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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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노트르담대성당을 위해 작은 수영장 규모의 물탱크를 마련하는 등 화재예방에만 200만유로를 투자했다. 다시는 불행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재건팀은 파리는 물론 프랑스를 통틀어 가장 효율적인 화재예방 시스템을 만들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프랑스가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시스템에만 200만유로를 투자하고 올림픽수영장규모의 4분의1에 달하는 대형 물탱크까지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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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화재 후 복구…소방시스템 대폭 강화
60만리터, 작은 수영장 규모 물탱크 준비
총 1조2000억 들여 내년 12월 재개장
2019년 화마로 큰 피해를 입었던 프랑스 노트르담대성당.
프랑스가 노트르담대성당을 위해 작은 수영장 규모의 물탱크를 마련하는 등 화재예방에만 200만유로를 투자했다. 다시는 불행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재건팀은 파리는 물론 프랑스를 통틀어 가장 효율적인 화재예방 시스템을 만들었다. 2019년 화재 이후 복구공사중인 노트르담대성당은 내년 12월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프랑스가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시스템에만 200만유로를 투자하고 올림픽수영장규모의 4분의1에 달하는 대형 물탱크까지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노트르담대성당은 지난 2019년 화재로 첨탑과 지붕이 무너지는 등 손상을 입었다. 복구 과정에서 소방방재시스템은 가장 중요하게 다뤄졌다. 타임스에 따르면, 프랑스는 1킬로미터이상의 수도관을 설치해 단번에 60만리터의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니콜라스 딜리베르 파리워터 관계자는 “일부 배관은 지난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우리는 이를 교체하고 배관직경을 최대 300mm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타임스에 따르면, 이런 소방방재시스템은 파리는 물론 프랑스 어디에도 비견할 수 없는 정도다.

복구팀은 이번주 관련 파이프를 설치하고 소화전, 물 분사기 등을 설치하고, 성당 상부 구조물에도 방화문을 붙일 계획이다. 대성당 재건을 담당하는 메릴린 귀리 부팀장은 “화재예방이 재건의 최우선 사항”이라며 “우리는 대성당이 어떻게 파괴됐는지 알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 전했다.

노르트담대성당 재건에는 총 7억4500만파운드(약 1조2000억원)이 투입됐으며, 내년 12월 개방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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