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의 전통문화 느끼세요"…14일부터 기장차성문화제

손형주 2023. 10. 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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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14일부터 이틀간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 일대에서 제17회 기장차성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차성문화제는 기장 전통문화 계승과 군민화합을 위한 행사다.

14일에는 기장군민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개막 축하공연과 전통문화 명인의 동해안 별신굿과 기장열린음악회가 열린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차성문화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전통 문화축제로 올해는 특히 기장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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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차성문화제 포스터 [부산 기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 기장군은 14일부터 이틀간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 일대에서 제17회 기장차성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차성문화제는 기장 전통문화 계승과 군민화합을 위한 행사다.

14일에는 기장군민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개막 축하공연과 전통문화 명인의 동해안 별신굿과 기장열린음악회가 열린다.

개막식에는 기장군 출신 가수 최백호가 기장군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지역사회에 공헌한 주민을 위한 군민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기장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만나 볼 수 있는 '나는 MZ다'와 장민호, 강진 등의 트로트 공연도 열린다.

읍면별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팔씨름, 줄다리기 등 기장군민 민속놀이 한마당도 열린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차성문화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전통 문화축제로 올해는 특히 기장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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