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증평축협, 지역 소외계층 위한 축산물 세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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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증평축산농협(조합장 김홍기, 사진 오른쪽 두번째부터)이 11일 괴산군(군수 송인헌)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480만원 값어치의 국거리·불고기 축산물 세트 150개를 전달했다.
송인헌 군수는 "일교차가 커 몸에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 귀한 한우 제품을 선뜻 내어준 괴산증평축협에 감사하다"며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지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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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증평축산농협(조합장 김홍기, 사진 오른쪽 두번째부터)이 11일 괴산군(군수 송인헌)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480만원 값어치의 국거리·불고기 축산물 세트 150개를 전달했다.
송인헌 군수는 “일교차가 커 몸에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 귀한 한우 제품을 선뜻 내어준 괴산증평축협에 감사하다”며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지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증평군(군수 이재영, 사진 왼쪽 두번째)을 찾아 400만원 상당의 축산물 80㎏을 ‘증평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품으로 기탁했다.
괴산증평축협은 2020년부터 해마다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축산물 나눔 행사를 꾸준하게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이재영 군수는 “어려운 시기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괴산증평축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홍기 조합장은 “이번 행사가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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