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서♥’ 전진, 신화 세미 누드 화보집 재소환 “20년째 지우고픈 흑역사”(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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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화제의 세미누드 화보집 재소환에 쑥스러워한다.
전진은 10월 12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에서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급기야 김신영은 "학창시절에 아르바이트해서 샀던 첫 번째 책이 신화의 세미누드 화보집이다. 친구들과 함께 돈을 모아 공동 구매했다"고 밝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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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화제의 세미누드 화보집 재소환에 쑥스러워한다.
전진은 10월 12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에서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은 전진의 등장에 누구보다도 반가워해 이목을 끌었다. 김신영은 가수 신화의 팬임을 밝히면서 “내가 중학교 3학년 때 전진이 데뷔했다”며 구체적인 데뷔 시기까지 기억하는 찐팬의 면모를 드러냈다.
급기야 김신영은 "학창시절에 아르바이트해서 샀던 첫 번째 책이 신화의 세미누드 화보집이다. 친구들과 함께 돈을 모아 공동 구매했다"고 밝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전언.
전진은 20년째 지우고픈 흑역사로 세미누드 화보를 언급한 적이 있다. 전진은 김신영의 팬심 고백으로 인해 뜻하지 않게 ‘이불킥’ 과거가 소환되자 웃음을 멈추지 못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진이 아내 류이서와 평생 살고픈 드림하우스가 랜선 너머 공개될 예정이다. 바로 덴마크 오르후스의 감성 대저택이 그 주인공. 푸른 초원에 자리한 오르후스의 대저택 숙소는 아늑한 북유럽 감성의 내부 인테리어와 탁 트인 창 사이로 펼쳐지는 광활한 초록빛 평야가 벅찬 감동을 일으키며 스튜디오 모두의 입을 벌어지게 했다.
뿐만 아니라 16세기부터 20세기 초반의 실제 건물들을 고스란히 옮겨 둔 세계 최초의 야외 도시 박물관 ‘덴 감레 비’, 1859년에 지어진 ‘아로스 오르후스 미술관’, 오르후스 해변에 위치한 원형 산책로인 일몰 명소 ‘무한의 다리’ 등 오르후스의 힐링 스폿이 모두 공개돼 랜선 여행 내내 전진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사진=채널S '다시 갈지도'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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