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할 뻔"…출근길 스타벅스 커피 주문 대란,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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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앱에 동시 접속자가 몰리면서 출근길 커피를 구매하려는 직장인들이 10분 이상 대기해야 하는 해프닝(촌극)이 벌어졌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무료 사이즈업 혜택을 받으려는 소비자가 몰리면서 대기시간이 발생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쿠폰을 받으려는 고객들이 몰리면서 앱 내 대기가 발생했다"며 "현재 정상화 조치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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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무료 사이즈업 행사 영향…정상화 조치 중"
(서울=뉴스1) 신민경 김민석 기자 = 스타벅스 앱에 동시 접속자가 몰리면서 출근길 커피를 구매하려는 직장인들이 10분 이상 대기해야 하는 해프닝(촌극)이 벌어졌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무료 사이즈업 혜택을 받으려는 소비자가 몰리면서 대기시간이 발생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12일 오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스타벅스 무슨 날인가요?" "스타벅스 앱 왜 이러나요" 등을 묻는 질문들이 쏟아졌다. 스타벅스 앱 접속 시 대기시간이 발생해 이용에 불편을 겪었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스타벅스 앱에 접속하면 '동시 접속자가 많아 잠시 대기 중'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이렌오더 창을 켜기까지 10여분 이상 대기해야 했다. 심지어 1만여명이 넘는 인원이 앱 접속을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날부터 2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오텀 사이즈업 쿠폰'을 골드 등급인 회원들에게 발급했다. 유효 기간이 지나면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소멸된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쿠폰을 받으려는 고객들이 몰리면서 앱 내 대기가 발생했다"며 "현재 정상화 조치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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