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영종도 갯벌 보전 활동 후원금 전달…5년째 동행

이준호 기자 2023. 10. 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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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철새의 날을 앞두고, 인천녹색연합에 영종도 갯벌 보전 활동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2019년 이래 매년 세계 5대 갯벌인 영종도 갯벌을 보전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신세계면세점이 5년째 진행해온 영종도 갯벌 보전 후원은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보호하기 위해 실천해온 환경 경영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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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래 매년 영종도 갯벌 활동 후원
[서울=뉴시스]사진은 박주희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왼쪽), 곽종우 인천공항점장.2023.10.12.(사진=신세계면제점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철새의 날을 앞두고, 인천녹색연합에 영종도 갯벌 보전 활동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2019년 이래 매년 세계 5대 갯벌인 영종도 갯벌을 보전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세계적인 멸종 위기 조류들이 서식·산란하는 영종도 갯벌의 가치와 보전의식을 알리기 위해, 영종도 갯벌의 가치를 기록하는 조류를 모니터링하는데 지원했다.

또 인근 거주 영종도 주민들에게 영종도 갯벌의 가치를 알리는 대중 교육, 영종도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의 뜻을 모으는 시민 서명전 등 인천녹색연합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약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인천녹색연합은 인천 자연생태 곳곳의 가치를 기록하고 알리며 야생동물과 그들의 서식지를 지키기 위한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단체다.

특히 영종도에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종 흰발농게와 두루미, 저어새 등 세계적인 멸종 위기 조류를 보호하기 위한 갯벌 매립계획 철회, 보호 지역 지정 요구 시위를 포함한 다양한 영종도 갯벌 보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이 5년째 진행해온 영종도 갯벌 보전 후원은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보호하기 위해 실천해온 환경 경영의 일환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앞으로도 환경 보호,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후원하는 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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