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일, 오늘 '내가 할 수 없는 말' 리메이크 곡 발표 '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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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다일이 '내가 할 수 없는 말'로 아련한 옛 기억을 소환한다.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양다일이 가창한 음악 웹예능 '차트맨'의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음원 '내가 할 수 없는 말'이 발매된다.
양다일과 정키는 다수의 히트곡을 합작해온 필승 조합이기도 해 이번 '내가 할 수 없는 말'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키운다.
양다일과 원곡의 가창자 나비는 '차트맨'의 마지막 프로젝트를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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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양다일이 '내가 할 수 없는 말'로 아련한 옛 기억을 소환한다.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양다일이 가창한 음악 웹예능 '차트맨'의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음원 ‘내가 할 수 없는 말’이 발매된다.
'내가 할 수 없는 말'은 지난 2014년 발매된 프로듀서 정키의 정규 1집 타이틀곡 '내가 할 수 없는 말 (Feat. 나비)'을 원곡으로 한다. 정키의 숨은 발라드 명곡이 9년 만에 양다일의 목소리로 재탄생한다. 양다일과 정키는 다수의 히트곡을 합작해온 필승 조합이기도 해 이번 ‘내가 할 수 없는 말’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키운다.
양다일은 한음 한음에 감정을 실어 돌이킬 수 없는 이별을 애절하게 노래했다. 그만의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바이브레이션도 감상의 즐거움을 배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다일과 원곡의 가창자 나비는 '차트맨'의 마지막 프로젝트를 책임졌다. 앞서 나비가 양다일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잊혀지다'가 호평을 불러 모은 바 있다.
한편, '차트맨'은 두 가수가 서로의 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음악 예능이다. 그간 가창력은 물론 다양한 매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신선한 컬래버레이션이 펼쳐지며 리스너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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