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오늘(12일) 대체 복무 시작..."조용히 입대하고 싶었다"

김성현 2023. 10. 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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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던(29·본명 김효종) 씨가 군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오늘(12일) 던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사를 드린다. 오늘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1994년 6월생인 던 씨는 만 29세 나이로 다소 늦은 나이에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한편 2016년 펜타곤 멤버로 데뷔하였던 던 씨는 '빛나리'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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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던 ⓒOSEN

가수 던(29·본명 김효종) 씨가 군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오늘(12일) 던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사를 드린다. 오늘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조용히 입대를 하고자 하는 바람에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들어가기 전 이렇게나마 감사하다는 말씀 올린다"고 말했다. 그는 "늘 많은 응원 주는 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건강히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겠다. 미리 작업을 마쳐둔 프로젝트들은 계속해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1994년 6월생인 던 씨는 만 29세 나이로 다소 늦은 나이에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그는 기면증으로 인해 올해 초 대체복무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16년 펜타곤 멤버로 데뷔하였던 던 씨는 '빛나리'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후 2018년 팀을 탈퇴한 뒤 소속사 피네이션에서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 '머니', '던디리던' 등의 곡을 발표했다. 그는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올해 1월 그루비룸이 설립한 레이블 앳에어리어에 둥지를 틀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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