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납치극 100억 스케일로 “죽일 수밖에 없다고” (거래)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3. 10. 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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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가 13일(금) 오전 11시 3~4화 공개한다.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가 '100억 납치극'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3~4화 오픈을 앞두고 납치극의 새로운 전환점을 확인할 수 있는 '100억 납치극 스케일업' 스틸을 공개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2회차씩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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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유승호 납치극 100억 스케일로 “죽일 수밖에 없다고” (거래)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가 13일(금) 오전 11시 3~4화 공개한다.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가 ‘100억 납치극’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납치극이 시작된 1~2화에 이어 공개를 앞둔 3~4화에서는 ‘민우’(유수빈)가 자신을 납치한 ‘준성’(유승호)과 ‘재효’(김동휘)의 정체를 확인하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인질이 납치범들의 얼굴을 본,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다다르자 ‘민우’를 죽이려는 ‘재효’와 반대하는 ‘준성’ 사이에선 또다시 큰 갈등이 증폭된다.

납치극의 인질 ‘민우’ 역시 반격을 준비한다. 위기로부터 벗어나고자 ‘민우’는 ‘준성’과 ‘재효’에게 새로운 제안을 던지고 이들의 거래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고뇌하던 ‘준성’과 주동자인 ‘재효’, 그리고 희생양인 ‘민우’까지 세 친구가 공범으로 발전해 나가는 과정이 속도감 있게 그려질 예정이다.

여기에, 아들 ‘민우’를 찾기 위해 조직을 끌어들인 ‘민우 엄마’와 납치극의 유일한 목격자인 ‘수안’(이주영)이 세 친구를 본격적으로 쫓기 시작하며 세 친구의 위험천만한 거래는 또다른 변곡점을 맞이한다. ‘재효’의 방에서 우연히 시작된 납치극을 그린 1, 2화에 이어 3, 4화에서는 인물들의 선택에 따라 활동 범위 역시 넓어질 예정이다.

3~4화 오픈을 앞두고 납치극의 새로운 전환점을 확인할 수 있는 ‘100억 납치극 스케일업’ 스틸을 공개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2회차씩 공개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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