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맛에 열광" 홈플러스, 수입 과자 매출 183%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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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식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과자는 국내 상품과는 색다른 맛과 식감으로 브랜드별 팬층이 두터운 편으로 최근 집에서 가까운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해외 유명 브랜드의 간식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수요가 더욱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과자 등 수입 식품 호실적에 힘입어 오는 18일까지 '월드푸드 페스티벌' 행사를 전개하고 수입 과자 신상품을 단독으로 추가 론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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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수입 식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과자는 국내 상품과는 색다른 맛과 식감으로 브랜드별 팬층이 두터운 편으로 최근 집에서 가까운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해외 유명 브랜드의 간식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수요가 더욱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7~9월 수입 과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직수입 과자 매출은 22% 늘었다. 회사 측은 국내에 없는 홈플러스 단독 글로벌 소싱 상품을 확대한 데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홈플러스는 글로벌 소싱 역량을 앞세워 과자, 디저트 등 약 40개 국가에서 수입한 900여 종의 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8월 선보인 독일 '쇼게튼' 조각 초콜릿 시리즈는 출시 한 달 반 만에 누적 판매량 5만개를 돌파했다.
현재 영국 유명 베이커리 '프레타망제' 그래놀라, 영국 대표 냉동식품 전문 유통기업 '아이스랜드' 디저트 등 홈플러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신상품을 계속해서 내놓고 있다.
수입 식품만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쇼핑 편의성도 높였다. 홈플러스 온라인에는 '세계과자점' 코너를 열고 수입 간식을 한 눈에 비교·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과자 등 수입 식품 호실적에 힘입어 오는 18일까지 '월드푸드 페스티벌' 행사를 전개하고 수입 과자 신상품을 단독으로 추가 론칭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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