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에 불 지른 80대…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체포

박세진 2023. 10. 12.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오후 8시 40분께 대구 수성구 지산동 한 아파트 9층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아파트 일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으며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는 피해가 났다.

불은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이 10여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은 A씨가 가정 문제로 인해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11일 오후 8시 40분께 대구 수성구 지산동 한 아파트 9층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아파트 일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으며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는 피해가 났다.

불은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이 10여분 만에 진화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홀로 거주하고 있던 80대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가정 문제로 인해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구 수성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psjps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