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격화, 비트코인 2만7000달러 붕괴…이달 들어 처음

박형기 기자 2023. 10. 12.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동전쟁이 격화하면서 비트코인 2만7000 달러가 붕괴했다.

1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케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08% 하락한 2만6837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7474달러, 최저 2만6561 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2만7000 달러를 하회한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동전쟁이 격화하면서 비트코인 2만7000 달러가 붕괴했다.

1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케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08% 하락한 2만6837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7474달러, 최저 2만6561 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2만7000 달러를 하회한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처음이다.

블룸버그는 중동전쟁이 격화하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덱스터리티 캐피털의 창립 파트너 마이클 사파이는 "작년에 우크라이나 전쟁이 처음 터졌을 때와 비슷한 양상"이라며 "해답보다 의문이 더 많으면 투자자들은 움츠러드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