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문화예술회관서 '1947 보스톤'·'화란' 상영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문화예술회관은 대내외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1947 보스톤', '화란'을 상영한다.

영화 '1947 보스톤'은 제2의 손기정으로 촉망받는 '서윤복' 앞에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손기정'이 나타나 '보스톤 마라톤 대회' 출전 제안을 한다. 일본에 귀속된 베를린 올림픽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도전을 그렸다.

이달 18일 오후 7시, 21일과 22일 오후 1시에 상영된다.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상영된 '화란'은 지옥같은 현실을 벗어나고 싶은 '연규'가 범죄 조직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며 발생된 위기를 소재로 제작됐다.

이달 21일과 22일 오후 3시 30분, 25일 오후 7시에 만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에 '태백 시네마' 또는 '디트릭스'을 검색 후 온라인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6000원, 할인 5000원이다.

할인대상자는 학생, 군인,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온라인 예매가 어려울 경우 시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도 예매 할 수 있다. 지역화폐 탄탄페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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