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통령실 "어떠한 선거 결과든 엄중히 받아들인다"

김미경 2023. 10. 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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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가 11일 서울 강서구 캠프사무소에서 패배를 인정하는 입장을 밝힌 뒤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12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여당 패배와 관련해 "정부는 어떤 선거결과든지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강서구청장 보선 개표 결과를 보면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3만7065표(59.52%)를 얻었고,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가 9만5492표(39.37%)를 얻어 진 후보가 김 후보를 17.15%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당선됐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보선 결과가 여당의 '수도권 위기론'을 드러내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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