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화수도' 세종서 1회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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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시가 개최한 '1회 세종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에서 대평초등학교 홍서연 학생(여)이 대상을 차지했다.
12일 세종시에 따르면 577돌 한글날을 기념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홍 양은 '1대 어린이 한글대왕'에 오르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아이들을 보니 한글문화수도 세종시의 미래가 밝다"며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한글의 위대함을 일깨울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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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한글문화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시가 개최한 '1회 세종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에서 대평초등학교 홍서연 학생(여)이 대상을 차지했다.
12일 세종시에 따르면 577돌 한글날을 기념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홍 양은 '1대 어린이 한글대왕'에 오르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세종시장상)에는 정운찬(나성초)‧허가은(도담초) 학생이, 우수상(한글학회장상)은 박서연(소담초)‧한유이(가득초) 학생이 각각 받았다.
161명이 참여해 자웅을 겨룬 이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치러졌다.
대상을 차지한 대평초 5학년 홍 양은 "평소에 한글과 맞춤법에 관심이 많았다"며 "한글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아이들을 보니 한글문화수도 세종시의 미래가 밝다"며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한글의 위대함을 일깨울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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