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초등교사 임용 경쟁률 작년과 비슷…유치원↑, 특수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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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북의 초등학교 신임교사 지원율이 올해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12일 '2024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누리집에서 밝혔다.
유치원 특수교사(8명 모집)는 지난 해 6.25:1에서 2.25:1로 크게 낮아졌고, 초등 특수교사(34명 모집) 지난해 6.0:1에서 올해는 4.53:1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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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올해 경북의 초등학교 신임교사 지원율이 올해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특수교사 경쟁률은 크게 낮아졌고 유치원 교사는 크게 높아졌다.
경북교육청은 12일 '2024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누리집에서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 교사는 337명 선발에 1181명이 지원해 3.5:1, 사립 교사는 11명 선발에 25명이 지원해 2.2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공립학교의 경쟁률은 3.48:1이었다.
이 가운데 유치원(21명 모집)은 지난해(13.64:1)보다 크게 오른 22.62:1을 보였고 초등교사(274명 모집)는 지난해 1.81:1에서 올해는 1.95:1로 조금 올랐다.
유치원 특수교사(8명 모집)는 지난 해 6.25:1에서 2.25:1로 크게 낮아졌고, 초등 특수교사(34명 모집) 지난해 6.0:1에서 올해는 4.53:1로 낮아졌다.
경북교육청은 다음달 3일 시험 장소를 누리집에 공고하고 11일 1차 시험을 치른 후 12월 13일 제1차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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