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수목원정원관리원과 손잡고 정원문화 알린다

박주평 기자 2023. 10. 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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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생물다양성 및 수목원·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확산, 생물다양성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캠페인을 비롯해 도시열섬 완화, 탄소저장,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도시숲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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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왼쪽)과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이 11일 '생물다양성 및 수목원·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타이어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생물다양성 및 수목원·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확산, 생물다양성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캠페인을 비롯해 도시열섬 완화, 탄소저장,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도시숲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생산제조시설 내 녹색공간을 효율적인 공간으로 전환하고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녹색공간 조성 지원 등 정원문화 확산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을 전개해 대전·충청권 인근에 서식 중인 감돌고기, 솔붓꽃, 금붓꽃, 미선나무 등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에 대한 생태계 복원을 지원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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