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오는 11월 청주∼필리핀 클락 신규취항

김형우 2023. 10. 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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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오는 11월 23일부터 청주와 필리핀 클락을 잇는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노선은 일본 오사카와 나리타, 대만 타이베이에 이어 에어로케이의 네 번째 국제노선이다.

항공사 관계자는 "필리핀 마닐라와 세부, 보라카이로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티켓은 오늘(12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판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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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오는 11월 23일부터 청주와 필리핀 클락을 잇는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어로케이항공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에어로케이는 180석 규모의 A320-200기종을 노선에 투입, 매일 1회(왕복) 운항한다.

청주에서 오후 10시에 출발해 클락에 다음 날 오전 12시 50분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클락에서 오전 1시 50분에 출발, 청주에 오전 6시 30분 도착한다.

이번 노선은 일본 오사카와 나리타, 대만 타이베이에 이어 에어로케이의 네 번째 국제노선이다.

항공사 관계자는 "필리핀 마닐라와 세부, 보라카이로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티켓은 오늘(12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판매한다"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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